💜 깃허브 리포지토리에 포트폴리오 파일 업로드하기

코딩에 손을 놓으면서 자연스럽게 깃에도 손을 놓게 되어서 (+ 게다가 노트북이 한 번 망가져서 전부 초기화가 됨..) 깃에 대한 지식이 거의 초기 수준으로 돌아감.. ㅋㅋ

 

1. 그냥 깃허브 레포에 코드를 남겨둘 용도

2. 학원에서 작업하고 바로 깃으로 업로드 하려고

3. 깃 사용법좀 손에 익히려고

 

...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몇 달동안 썩고 있던 깃허브 계정의 먼지를 털어냈어요. 진작했어야 했는데..

(정말 처음 레포만드는 것 부터 시작해서 로컬 폴더 연결하는 것 까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다시 찾아보고 올림)

 

협업하는 것도 아니고, 뭔가 보여주기 위한 용도도 아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저장소라고 생각하고, 두 개의 작업물을 한 꺼번에 한 개의 레포지토리에 업로드했습니다.

 

긴 말 없이 바로 시작~..

 

 

✅ Git 초기 세팅

우선 Git을 처음 설치했다면, 초기 설정이 필요합니다.

Git bash 창을 켜고, '사용자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설정해줍니다.

git config --global user.name [이름]
git config --global user.email [이메일]

 

저는 깃허브에서 쓰는 이름과 이메일을 그대로 집어넣었습니다.

특히 이메일은 깃허브에서 쓰는 이메일로 입력하는게 마음이 편한데.. 제가 깃 처음 쓸 때는 GitKraken(깃크라켄)이라는 GUI tool을 사용했었는데요 .. 처음에 이메일 설정할 때 다른 이메일로 설정했더니 커밋할 때 프로필이 다르게 뜨더라구요. 당연한거기도 하고 별 문제 없긴하지만 뭔가 찝찝함 ㅋㅋ

 

그리고 그냥 처음 커밋을 하면 뭔가 ~불라불라~ 하는 오류가 뜹니다.

 > LF will be replaced by CRLF the next time Git touches it <

이런 말의 오류 .. 맥을 쓰는 분이시라면 LF와 CRLF가 반대로 뜰 텐데요. LF가 CRLF로 대체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운영체제마다 줄바꿈을 인식하는 문자열이 다릅니다.

간단하게 무엇인지 설명하자면

LF (Line-Feed) : Mac과 Linux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는 줄바꿈 문자열로 \n 을 뜻합니다.

CR (Carriage - Return) : Mac 초기 모델의 줄바꿈 문자열로 \r 을 뜻합니다.

CRLF (CR + LF) : Windows와 DOS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는 줄바꿈 문자열로 \r\n을 뜻합니다.

 

따라서 형상관리 프로그램인 git이 문자열들을 인식할 때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경고 메시지를 띄운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알아서 해주세요 ~ 하고 명령어를 치면 됩니다. ㅋㅋ

// Windows와 DOS 명령어
git config --global core.autocrlf true

// Mac과 Linux 명령어
git config --global core.autocrlf input

 

 

초기 세팅 됐으면 레포지토리 만듭시다 ..!

 

✅ Repository 생성

 

깃허브에 레포지토리 새로 생성하는건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 레포지토리에서 New 누르고 하나 생성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작업하고 있는 컴퓨터 (or 노트북)에도 작업물이 들어간 로컬 폴더를 하나 생성해줍시다.

(보통은 로컬에서 작업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있겠지만요ㅎㅎ)

 

그러면 이제 깃허브의 레포지토리와 로컬 폴더를 연결해야합니다.

레포지토리에 들어가서 아래와 같은 경로로 주소를 복사해줍시다.

 

그리고 로컬 폴더 안에서 git bash를 열어줍니다. (해당 폴더에서 마우스 오른쪽 키 누르면 git bash로 열기 있습니다!)

 

레포지토리를 새로 생성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 나오긴 합니다.. 그대로 git bash에 명령어 입력해줍니다.

// 깃 저장소 생성 (현재 디렉토리 기준으로 저장소가 생성)
git init

// 리드미 파일을 추가하는 작업 (필수x)
git add README.md

// 커밋 메시지를 작성
git commit -m "first commit"

// main이라는 이름으로 디폴트 브랜치를 생성
git branch -M main

// 원격 레포지토리를 생성하는 과정 (기존에 깃허브에 만들어둔 레포지토리 주소 넣으면 됩니다)
git remote add origin [git 주소]

// 원격 레포지토리에 최초 푸쉬
git push -u origin main

 

참고로 git bash에서는 복사, 붙여넣기 단축키가 다릅니다.

복사 : ctrl + insert

붙여넣기 : shift + insert

 

 

 

이렇게 하면 세팅은 완료입니다. 이제 원래 하던 것 처럼 커밋하고 푸쉬하면 됩니다.

로컬 폴더에 작업 내용들을 다 저장해준 후 명령어를 작성해줍니다.

// 작업내용, 변경내용 추가하기
git add .

// 커밋 메시지 작성
git commti -m "커밋 메시지"

// 원격 저장소에 올리기
git push

 

이때 브랜치가 있는 경우에는 git push 다음에 origin [브랜치명] 을 달아줘야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디폴트 브랜치밖에 없으니 생략해줍니다.

 

....

......

 

끝~

 

 

 

학원에서 작업할 때는 브랜치를 하나 생성해서 작업한 후 풀리퀘스트를 날려볼 예정이에요.

알고리즘 스터디 할 때는 되게 어렵지 않게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너무 막막합니다.. ㅋㅋ

 

(근데 학원에 git 깔아도 되나?)